첫산행...(둘레산길12-10구간) 2009.08.16.일요일 내가 있어야 할 자리가 어딘지,아니 내 자리가 과연 있기나 한것인지... 이 시기에 정체성의 문제가 심각해졌다. 터지기 직전의 화산처럼 돌출구를 찾아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어울리지 않는 사치에 큰 돈을 생각없이 쓰고, 그러나 내 마음을 채워줄 충만이라는 단어는 어디에도 없었다. .. 발로 다지는/대전둘레산길잇기 2010.02.19
독짐재~우명교(시경계8-5구간) 2010.01.31.일요일 날씨 맑음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대충산사 시경계 5구간을 뛰는 날이다. 일주일동안 잘먹고 잘자고 그야말로 에너지 충전을 위해 푹~쉬는걸로 만반의 준비를 한거 같은데, 긴장을 해서인가 토요일밤에 깊은잠을 이루지 못하고,평소에는 알람이 울어도 듣지 못하고 자는일이 허다한데, 오늘 아침은.. 발로 다지는/대전시경계 2010.02.19
2009년 "풍 경"을 빛낸 아이들♡ "물양귀비" 밑에는 은재가 그린 "물양귀비" 은재가 사준 새끼쥐와 새끼돼지화분에 심어둔 "타라" 야, 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송화" "겹채송화" "각시연꽃" "안개초" "부레옥잠" "석류" "흰꽃 나도샤프란" 너도샤프란?ㅋㅋㅋ "시계초" "금꿩의 .. 손으로 보듬는/풍경의야생화 2010.02.17
늘래미~독짐재(시경계8-4구간) 2010.01.10.일요일 날씨 흐림 언 제 : 2010.01.10.일요일 날씨 흐림 어디로 : 늘내미~독짐재 누구랑 : 아우라지 양각산 하얀돌 태평동산님 최산에 샘터 동네아저씨 풍경소리 상수리 도토리 강산에 파우 필례 산날맹이 사중사 탱크 장끼님등17명 들머리 서부터미널발 32번 시내버스 어남동 종점 하차 날머리 출발전 단체사.. 발로 다지는/대전시경계 2010.02.16
닭재~늘내미 8-3구간 (장끼님 산행기) ◈ 언 제 : 2009. 12. 13. 일요일. 흐림 ◈ 어 디 : 대전시경계종주 3구간( 닭재-늘내미고개) ◈ 누 구 : 아우라지, 양각산, 태평동산님, 풍경소리, 꽃을든남자, 영영영,강산에, 날맹이,필례,타우,상수리,사중사,탱크,장끼(14명) ◈ 어떻게 :동구 삼괴동 덕산마을 -닭재 -국사봉 -명지봉 -머들령 -골.. 발로 다지는/대전시경계 2010.02.16
닭재~늘래미(시경계8-3구간) 2009.12.13.일요일.맑음 3구간 코스 :19km 9시간 예정 들머리 :삼괴동 마을회관집결 7시30분(늦게 도착하는 분을 위해 20여분정도 기다려서 인사나누고) 날머리 :안산동 늘래미재 5시 도착예정 그동안 내가 참여했던 어떤 산행보다 거리가 길고 산행시간이 내 기준으로 빡센 곳이라서 억수로 내리는 비 맞으며 걸었.. 발로 다지는/대전시경계 2010.02.15
설레이며 기다리던 대간길2구간 큰일 앞둔 맏며느리 심정이 되어, 대간길 나서는데 혹시라도 차질이 생길까, 조금은 강박관념 증세?로 이것저것 여유있게 시장을 봐둔다. 체력이 딸리면 안된다고 스스로를 진단 유난스레 챙겨먹고 ㅎㅎㅎ 적당히 몸풀기 산행도 해가며 기다리던 2차 대간길! 동네아저씨 좌석 번호를 챙.. 발로 다지는/백두대간 2010.02.11
백두대간길에 오르는 내마음! 내가 해보고 싶었던 일중에 과연 무엇을 하고 살았는지 뒤를 돌아보니, 나는 어디에도 없고 그날이 그날인 날속에서 나를 잃고 허우적거리는 50대 아줌마의 푸석한 얼굴~~~ 제자리 걸음도 아닌 뒷 걸음을 치며 꿈도 청춘도 웃음까지도 다 잃어버린 내가 너무 생소해... 먹고 또 먹어도 채워.. 마음에 담는/이야기 2010.02.05
2010년 1월 28일 또 5 래 번개팅 매월 1,3 주째 목요일은 또5래 정기모임! 잘 치지도 못하는 볼링이지만 함께 어울리는것이 좋아서 가입을 했는데 성적이 영~~~시원찮은게 꼴찌에서 헤멘다. 그래도 오전시간을 이용해 부지런떨고 움직이면, 점심시간 피크타임에 자리를 지킬수 있는지라, 일주일에 한번은 볼링치는 날로 .. 마음에 담는/이야기 2010.01.28
봄을 기다리며... 모처럼 오전에 부지런을 떨고 간만에 이쁘게 화장(?)을 했는데, 낮잠을 자기는 억울하고~~~ 마음은 벌써부터 봄을 기다린지라, 하늘빛 고운 식물원에 꽃구경을 가봐야지 싶어 동행을 구한다. 지연이는 친구랑 얘기중이라하고 문희는 마침 집에 있어 ok... 오랜만에, 아니 정확히 둘레산길잇.. 마음에 담는/이야기 201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