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위한 작은배려~ 큰 감동~~~!!! 일회용 칫솔이 준비되어 있는 화산 약수가든 아~ 하는 짧은 감탄사 뒤에 생각나는 건 비행기 기내 화장실에 비치되어 있는 고객용 칫솔을 싹쓸이 해가시는 고객분들의 몰지각함? 에 대한 이야기 사실 비행기에 비치되어 있는 일회용 칫솔은 한번쓰고 버리기 아까울 정도 나도 내가 쓴거 .. 마음에 담는/이야기 2015.11.11
친정 가는 길...2011.11.03. 어디얌? 어,,,산에 왔어,,,,,,^^ 산에 갈 시간 있으면 집에 왔다가지,,,,ㅠㅠ 어,,,,,엉,,,,,,그래,,,,,,,, 일찍 하산하면 늦게라도 갈께,,, 알타리,깻잎,외동고추,늙은호박등등 가을걷이 해둔 농산물 제때제때 안 챙겨간다고 성화를 대는 막내동생의 전화를 받고 가야지,가야지,,,하면서 벌써 몇일.. 마음에 담는/이야기 2011.11.03
우리집 "라떼" 은재야! 라떼년 새집을 거금 5만원씩이나 들여 장만해줬건만~... 거의 무용지물, 좀더 추워지면 애용하려나 기다려볼밖에 도저히 집안에서는 키울수 없는...천방지축 미친년이 따로 없는데 털은 어찌나 빠지는지... 상상을 초월하고 똥은 또 왜그리 많이 싸대는지, 그년 뒤치닥거리가 장난.. 마음에 담는/이야기 2011.10.11
참으로 박복한 인생이었다. 살아 생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정성으로 대한 적이 없었다. 모두 사업상으로 만나 계산적일 수밖에 없었지 참으로 박복한 인생이었어. 마지막으로나마 날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정성이 담긴 따뜻한 육개장 한 그릇을 드리고 싶었단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허영만의 식객 8권 ".. 마음에 담는/이야기 2011.10.11
백두대간길에 오르는 내마음! 내가 해보고 싶었던 일중에 과연 무엇을 하고 살았는지 뒤를 돌아보니, 나는 어디에도 없고 그날이 그날인 날속에서 나를 잃고 허우적거리는 50대 아줌마의 푸석한 얼굴~~~ 제자리 걸음도 아닌 뒷 걸음을 치며 꿈도 청춘도 웃음까지도 다 잃어버린 내가 너무 생소해... 먹고 또 먹어도 채워.. 마음에 담는/이야기 2010.02.05
2010년 1월 28일 또 5 래 번개팅 매월 1,3 주째 목요일은 또5래 정기모임! 잘 치지도 못하는 볼링이지만 함께 어울리는것이 좋아서 가입을 했는데 성적이 영~~~시원찮은게 꼴찌에서 헤멘다. 그래도 오전시간을 이용해 부지런떨고 움직이면, 점심시간 피크타임에 자리를 지킬수 있는지라, 일주일에 한번은 볼링치는 날로 .. 마음에 담는/이야기 2010.01.28
봄을 기다리며... 모처럼 오전에 부지런을 떨고 간만에 이쁘게 화장(?)을 했는데, 낮잠을 자기는 억울하고~~~ 마음은 벌써부터 봄을 기다린지라, 하늘빛 고운 식물원에 꽃구경을 가봐야지 싶어 동행을 구한다. 지연이는 친구랑 얘기중이라하고 문희는 마침 집에 있어 ok... 오랜만에, 아니 정확히 둘레산길잇.. 마음에 담는/이야기 201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