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침을 튀기며 광고 방송을하여~
여고동창 한경희(방아실댁), 시니어볼링크럽의 박연숙언니(하늘맘)와 함께 산행을 한 기념사진들 모음입니다.
얼굴 볼 때마다 산에 같이 가자고 권하고,
맞아~나도 등산을 좀 하긴 해야겠다고 말은 쉽게하면서도 선뜻 나서질 못하더니,
드디어 함께 하기로 한 날인데,하필이면 일기 예보가 비소식을 전합니다.
그래서 또 아침부터 갈까말까로 심란을 떨다가 겨우 참석하게된...
시간이 많이 지난 흔적을 찾아보니 다시봐도 여전히 즐겁기만 합니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사진으로
처음부터 뒷풀이까지 하루의 여정이 생생하게 담겨있는 아우라지님의 산행기를 모셔와 간직하고,
돌까마귀 대장님의 산행기에 자세한 일정 설명이 되어 있어 역시 퍼왔습니다.
그리고 나는 인물 사진만 모아 모처럼 함께한 기억을 저장해 둡니다.
동그랗게 둘러 서서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 누군가의 닉네임이 재미있어 웃음을 터트린듯...
출발전 단체사진
꽃봉으로 오르는 길인가요?
너무도 아름다운 이 사진은 카리스마님 사진입니다.
늘푸른님의 익살?...다들 너무 즐거워 합니다.
카메라 앞에서 의도적으로 고개를 숙이는 친구의 새침한 표정
미녀그룹 총출동
곳곳에 국사봉이~
더이상의 말이 필요없는 대둘만의 신참신고식!
모두가 동화되어 소리높여 부르는 노래는 "산사람" 합창입니다.
누구도 피해갈수 없는 "신참 신고식"
꽁지를 빼는 두 친구를 위해 우정 출현을~
여흥을 돋구기 위해 "호박같이 둥근세상"도 필수 애창곡입니다.
개동님의 사설을 시작으로 "연애타령"이 열두 고개를 넘어갑니다.
시경계를 가로질러 대청호반길은 이어지고,
돌까마귀님이 개척하신 오지중의 오지를 오르고 내립니다.
대청호반 시경계의 끝자락에서 도토리를 줍기도...
오동 안골 마을에 그림같이 아름다운 집 "샬레"
"샬레"에서의 뒷풀이는 아우라지님 산행기에 생생하게 중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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