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중앙회 대전 중구지부 제37회 정기총회... 2016.03.08.오후3시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 중구지부, 2016 정기총회 열어
8일 임재희 지부장. 김용기 市지회장. 박용갑 중구청장 등 대의원 200여명 참석
이성희 기자 2016.03.09 08:31:36

▲임재희 중구 지부장의 개회사
제37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 중구지부 정기총회가 8일 오후 3시 문화동 BMK 컨벤션 4층 토파즈 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제갈현대 사무국장의 사회로 임재희 중구지부장을 비롯하여 김용기 대전시지회장, 박용갑 중구청장. 문제광 중구의회 의장, 이문제 동구지부장, 고경근 서구지부장. 민명부 유성구지부장.김창수 대덕구지부장, 박균익 (주)아이씨푸드 대표이사. 송규한 (주)더맥키스컴퍼니 영업본부장. 중앙회 감사, 정창일 중구 복지경제국장, 황규회 위생과장 등 대의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임재희 중구 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메르스 확산으로 시민들은 외부출입을 자제 하였으며 이로 인한 단체 모임 감소, 외부행사 자제 증으로 외식업이 그 어느 때보다 큰 타격을 입었으며 지금도 여전히 소비자심리지수는 큰 회복세를 보이지 못해 외식업체 경영난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라고 전제하고 ”그러나 끊임없는 도전과 창조의 정신으로 서로 일심동체가 되어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시장의 변화와 흐름에 맞추어 서로 하나가 되고 진가를 발휘한다면 우리 외식산업의 경기 활성화와 경영환경 개선을 향한 비전은 반드시 실현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참석한 대의원
이어 임 지부장은 “지난 1년간 회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여러 가지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꾸준히 건의했다“고 밝히고 ”특히 지난해 10월 개최한 서민경제상생발전 결의대회를 통한 신용카드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의 쾌거는 우리 외식업이 국가경제의 한 모퉁이에 있는 작은 존재가 아니라 위대한 대한민국 성정을 위한 초석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만천하에 천명한 날이었다.“ 며 ”앞으로도 음식점업이 근로시간 특례업종에서 제외될 수 없도록 하는 입법저지 활동과 의제매입세액공제한도 설정 폐지 등 회원여러분들이 직면해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의 해결과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용기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지회장은 격려사에서 “대전에서는 제일 먼저 중구청이 주 1회 휴무를 실시해서 외식업소를 도와주고,식사 시간에 주차단속 완화와 타 지역 선진지 견학에도 중구가 제일 먼저 도와주고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 며 ”부가세 인하문제. 공공기관 구내식당 폐지문제. 외국인 채용문제 등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한 여러 현안이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회원여러분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줘 우리의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기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장의 격려사
중구지부장 표창은 선화동 신흥식당 최영자.유천동 송정황태구이 이광순,선화동 봉오촌 우리밀전문점 김완수.용두동 처갓집양념통닭 권오분,오류동 유매식당 곽유재 대표가 수상했다.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이사와 ㈜더맥키스컴퍼니 송규한 본부장,동양매직,두손개성만두,황금기사식당 등은 정주영 충남대 학생 등 1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는 20대 총선에 출마하는 각당 예비후보자들이 대거 몰려 대의원들에게 명함을 나누어 주며 지지를 호소하는 등 총회 시작 전부터 북새통을 이루었다
이어 2부 총회에서는 2015년도 세입세출 결산감사보고와 2016년도 예산안을 지난해보다 6백5십6만원 늘어난 4억7천4백5십6만원의 원안을 통과시켰다.
<행사 이모저모>

▲박용갑 중구청장의 축사

▲문제광 중구의회 의장의 축사

▲대전시지회 감사와 4개구 지부장 모습

▲이재환 중앙회 감사 등 내빈

▲대의원

▲대의원

▲대의원

▲내빈석

▲중구 위생과 전하연 주무관이 중구 지부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맥키스컴퍼니 장학금 전달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이사거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임재희 중구 지부장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김용기 대전시 지회장이 바다사랑 양병용 대표에게 표창을 하고 있다

▲중앙회장을 대신 김용기 시지회장이 사리원 면옥 김형준 대표에게 표창을 하고 있다

▲중구청장 표창

▲제갈현대 중구지부 사무국장의 사회

▲총회장 앞에는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명함을 돌리고 있다